맛집탐방 식도락 88

대왕판교로 도로변 맛집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

날은 덥고, 앞으로 평일에 시간내기 어려워서마지막 만찬을 즐겨보고자 퇴근길에 방문한 대왕판교로 상행선 도로변에 있는 양식 돈까스 전문점 방문. 궁전같은 헤리티지 앞 대왕판교로 하행선에서, 헤리티지 맞은편으로 좌회전 가능, 유턴하는거 아님매장 뒷면에 넓은 주차공간 있는것도 좋다.     카메라 문제로 메뉴판 사진은 날아갔으니, 돈까스클럽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참조... 는 전점 항목 및 가격 통일인가?돈까스클럽 메뉴 가격 보기 (tonkatsuclub.co.kr) 소중한 당신 특별한 클럽에 초대합니다. 맛있는 클럽 돈까스클럽! www.tonkatsuclub.co.kr 국물떡볶이돈까스 11900원 (2024년6월)  양 좀 적어보이는데? 무시했다가반찬도 많이 집어먹고, 곁들여나온 떡볶이와 김말이튀김. 이거 못..

이천호국원 성묘다녀오며, 백암에서 순대국 한그룻

(사진이 죄다 초점 날아가있다.) 2024 甲辰年 설맞이 국립이천호국원에 계신 外祖父 성묘다녀옴. (facebook) 국립이천호국원 확충 관련 안장 및 이장 안내 - 국가보훈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017년 4월에 만장되어 추가 5만기 규모의 실내봉안당 확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 실내봉안당이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 안장·이장을 재개할 예정입니 www.facebook.com 성묘를 마치고, 귀갓길에 점심먹으러 백암면소재지 방문. 도착하는날이 장날이구나. 2월16일 백암장서는날. 주차하느라 고생. 호국원에서 출발전 미리 검색하여, 시장통에서 조금 떨어져있고 그나마 좀 한적한 곳 선택. 근데 사실 여기가 진짜 장서는 제일 혼잡한 곳이였다. 금요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

융릉,건릉 주변 안녕리,수기리,보통리 맛집들

티스토리 이전 기념 첫글 조선 장조와 비 헌경왕후를 합장한 융릉과, 그 아들인 조선 정조와 정비 효의왕후를 합장한 건릉.현대에 들어서도 그 역사성을 인정받아 사적208호로 지정되어있고, 매년 이곳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재현행렬이 끝난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기아 매향리 글로벌품질센터 다녀오는길에 간혹 수기교차로나 백리교차로 지나올때 이곳에 종종 밥먹으러 들렀다. 왜? 관광지다 보니 가격은 비싸더라도, 여러 음식점이 즐비하고 늦게까지 장사하기 때문.   융릉건릉공영주차장 맞은편에 밤늦게까지 불켜고 있는 짱깨가있다.메뉴판 차돌짬뽕 10,000원 (2022년 1월)사진은 좀 볼품없이 나왔어도, 고기는 수북하다. 든든하게 배채우고 간다.   삼선짬뽕 11,000원 (2022년 9월)삼선짬뽕이..

냉면과도 잘 어울리는 동백 성산마을 오성족발&보쌈

2020년 9월 늦여름도 어느덧 끝물 저녁에는 시원하지만 아직 한낮에는 더운탓인가? 올해 콩국수를 비롯해 냉면도 거의 안먹다시피해서, 끝물 늦여름에 갑자기 냉면이 땡긴다. 그래서 마침 동백 나가는 길에 냉면 좀 쳐묵쳐묵하러 원정을 떠났다. 며칠전까지 비가 와서 올해 얼마 있지도 않은 황사,미세먼지 싹 씻겨나가서 깨끗하다. 동백호수공원을 지나서... 성산마을에 얼마전부터 눈여겨보았던 족발집을 찾는다. 냉면타령하다말고 갑자기 족발? 메뉴판을 보자. 단품메뉴로 냉면도 판다. 보쌈물냉면 8000원 = 물냉면 + 곁들임보쌈 (2020년 9월) 보쌈은 비계 위주로 나와서 다소 기름지다. 그래도 먹을만하다.

일동 먹자골목을 넘어 안산을 대표하는 양식돈까스맛집 코리안왕돈까스

안산살때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 방문했던, 여름이 다가와서 시원한 생맥주와 소스 듬뿍 뿌린 양식돈까스가 생각나는 이때, 기다리고 기다리다 서수원쪽이랑 사동방문하던길에 오랜만에 일동 식물원앞 먹자골목들 찾아가 보았다. 성호기념관이 성호박물관으로 새로 개장했다는데, 우한폐렴으로 전시 중단 상태. 일동 식물원 맞은편 먹자골목 한켠의 돈까스집 아직 잘 살아서 장사하고 있었군. 메뉴판부터 봅시다. 눌러서 크게 보기. 돈까스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찬과 전채로 숲이 나온다. 그리고 여름에만 주문가능한 시원한 생맥주! 왕돈까스 9000원 (2020년6월) 돈까스는 얇은편 우한폐렴 여파로 많이 줄었다. 사실 이집은 양보다는 맛이고, 돈까스는 얇은편이지만, 곁들여먹는 찬이 괜찮고 생맥주 즐기기 좋은곳 일동 음식문화거리 內 ..

이천시내 중리지구 아파트뒤에 숨어있는 국밥집 본래순대 이천점

감곡면에서 걸어서 경기도로 진입 후, 장호원시외버스정류소와 태평시외버스정류소를 거쳐서 마침내 이천터미널이 있는 중리지구 이천시내로 들어왔다. 용인가는 좆남여객 시내버스 이천발 막차까지는 아직 1시간 조금 더 여유가 있으니, 여기서 저녁을 먹고가자! 뭐 새롭게 먹을만한..

마북동 언남동 구성파출소 인근 유일한 24시간식당 더진국 구성점

옛 구성읍때부터 마북리와 언남리의 경계였던 마북천 구성읍사무소 소재지였고 지금도 구성동사무소, 구성파출소, 구성우체국, 구성초등학교 등 구성읍 이래 현재의 마북동 언남동까지와서도 여전히 이 일대의 중심지이다. 웃긴건 법정 마북동은 행정 마북동 동사무소 관할, 법정 언남..

세종청사 북측 어진동에서 겨우 찾아낸 국밥집 한가네토담해장국

국립공주박물관 주차장에서 공주시 108번뇌 버스를 타고, 신관동에서 세종시 550번의 자매품 공주시 500번으로 간지나게 환승할인받고 올라타서 도램마을 9단지에서 하차, 아직 용인 올라가는 시외버스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 도램마을 9단지에서 세종청사 6동 사이 상가단지를 이잡듯이 ..

구갈,신갈 통틀어 유일하게 백반을 먹을수 있는 신갈골목냉면

얼마전 신갈갔다가 발견한 이름부터 냉면달고 있는 냉면집 근데 사실 여긴 구갈동이다. 사진의 도로가 서쪽의 신갈동과 동쪽의 구갈동을 가로지르는 구갈로이다. 매장밖에 세워 둔 입간판에서 메뉴를 몽땅 볼 수 있다. 눌러서 크게보라. 30명정도는 앉을 수 있을것 같다. 공주갔다가 오는 ..

동백에 몇없는 한정식스러운 명태조림,생선구이,백반 전문 개성집

동백에서 유일한 진짜 한정식 집인 담터가 무슨 연유인지 갈비집으로 바뀐 바, 손님 대접할 곳을 물색하다가 동백성요셉성당 종근당효종연구소 가는 길목에 있던 이집이 생각났다. 북괴에 있는 開城특급시와 달리 여기는 開成家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판에서 찾아보니 ..

흔해빠진 교동짬뽕 이름달고 장사하는 집 중 유일하게 맛있었던 마북동 교동짬뽕

교동짬뽕은 대한민국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사실 특정 기업에서 상표등록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그냥 개나소나 똑같은 이름 달고 장사하는 곳 뭐 이름의 유래야 강릉시 교동에서 유래해서 교동짬뽕 근데 그 교동이 아닌 용인 마북리의 마을이름인 교동마을 거기 한복..

한여름의 단비,말고 갈비도 같이 즐기는 박군자진주냉면 수원인계동본점

예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인계동의 박군자 진주냉면 본점. 물론 진주가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경기도 중부권 일대에 박군자진주냉면 이름걸고 장사하는 점포들이 몇군데 있으니 대리만족도 되잖아? 같은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본점으로써 명성이 자자하다는 그곳을 언제나 갈 수 있을..

인심좋은 서비스와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동네퓨전호프 구미동 포스빌 호야

분당 구미동 구분당선 오리역 역전에 있는 포스빌 오피스텔 1층 상가동에서 주차장쪽으로 나가다보면 경비실 옆에 경비실비스무레하게 생긴, 작은 공간의 선술집이 하나 나온다. 이름도 야호도 아닌 호야 들어가보면 퓨전호프처럼 생맥주 병맥주와 간단한 안주거리들도 팔고 돈까스 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