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식도락

냉면과도 잘 어울리는 동백 성산마을 오성족발&보쌈

2022년9월에 다음에서 옮겨온 티스토리 2020. 10. 5. 02:29

2020년 9월 늦여름도 어느덧 끝물

저녁에는 시원하지만 아직 한낮에는 더운탓인가?

올해 콩국수를 비롯해 냉면도 거의 안먹다시피해서, 끝물 늦여름에 갑자기 냉면이 땡긴다.

그래서 마침 동백 나가는 길에 냉면 좀 쳐묵쳐묵하러 원정을 떠났다.

 

며칠전까지 비가 와서 올해 얼마 있지도 않은 황사,미세먼지 싹 씻겨나가서 깨끗하다.

동백호수공원을 지나서...

 

성산마을에 얼마전부터 눈여겨보았던 족발집을 찾는다. 냉면타령하다말고 갑자기 족발?

 

메뉴판을 보자. 단품메뉴로 냉면도 판다.

보쌈물냉면 8000원 = 물냉면 + 곁들임보쌈 (2020년 9월)

보쌈은 비계 위주로 나와서 다소 기름지다. 그래도 먹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