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막을수 없는 청년의 일기장

분당 서현역 남서쪽 번화가에서 알라딘 중고서점, 헌혈의집 있는 건물에서 분당우체국으로 나가면 눈에 잘 띄는 중화요리집이 밤새 불을 밝히고 있다. 들어가서 메뉴판부터 확인했다. 눌러서 크게 보자. 보통짬뽕 5,500원 + 청하 4000원 (2018년 10월) 1. 그릇이 길쭉하게 특이하다. 2. 불맛 짠..

프랜차이즈 따위에 리뷰 남기는건 시간 낭비지만 워낙 자주 방문하는데, 점포마다 메뉴 가격이 제각각 이다보니 정리 좀 해보려고 한다. 분당구청과 구분당선수내역 사이에있는 담소사골순대 분당점 분당에서 제일 먼저 생긴 점포답게 홀은 꽤 널다. 메뉴판부터 보고가자 보통순대국 520..

프랜차이즈 음식들은 리뷰 따위 남기지 않는 것이 철칙이지만 거기에 이런 잡탕 식당은 더더욱 그럼에도, 이곳이 싼 값에 비해 맛이나 품질이 괜찮은 편이라 짤막하게 남겨본다. 분당제생병원 바로 앞에 국밥집 술집 몇 개가 붙어있는데 이집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참 매장 안이 ..

서현동 분당우체국 근처에 LA북창동순두부 라고 그냥 백반 순두부 집인가 하고 들어가봤다 인테리아가 여느 백반집과는 다르게 밝고 화사한 점이 괜찮다. LA갈비도 하고 순두부도 한다고 가게이름이 LA북창동순두부였구나... 나는 본디 콩,깨성애자인지라 벽면에 서리태국수를 보고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