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과 삼가동 경전철 삼가역 사이
평일 저녁에도 주차장에 차가 꽉꽉 차는 식당이 있다.
이 근처에 좀 가족이 외식할만한 곳 혹은 직장 동료끼리 안주와 가볍게 맥주한잔 할 수 있는 곳
이런 수요를 충족시켜줄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런가보다.
저녁 늦은시간인데도 만차 수준
흡사 고풍스러운 찻집이나 양식집을 연상시키는 내부 인테리어
창가쪽에 앉으면 얼추 바깥 풍경도 보인다.
오후 늦은 점심시간은 이렇게 한산하다, 는 개뿔 사진 찍은 타이밍이 절묘해서 그렇지 꽤 있다.
메뉴판부터 보자... 뭐 이리 많아
돈까스의 유래라고 한다. 오호
생선새우까스 8500원
창렬수준
해물찜돈까스 8500원 (9월4일)
채소샐러드돈까스 6900원 (8월 28일 할인)
정가 9000원
브랜드 창립기념 할인에 혹하여 먹었는데
돈까스양이 조금 적은것, 상추 위주의 채소 비율과 드레싱향이 강한 단점이 있지만
맛있었다.
불고기까스 8000원 (10월 14일)
단가가 쎄긴 하지만,
그 두께가 꽤 두껍고, 튀김옷을 굉장히 얇게, 그러면서도 바삭바삭하면서 또한 너무 거칠게 않게 튀겨낸
요리의 품질에 굉장히 놀랐다.
동네 돈까스집 수준은 넘었다. 값어치는 하네 마시쩡
떡볶이돈까스 8900원 (16년 8월 신메뉴)
불맛과 소스 떡볶이와 돈까스의 어우러짐이 괜찮다.
결론 : 이곳에 가면 담백하고 맛있는 불고기돈까스를 먹도록 하자
돈까스클럽 용인시청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95-16 1층 031-335-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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