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백2동 동민의날 행사공지 좌표박제
늦여름의 끝자락 가을이 어느새 가까워진 9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
동백2동 아닌 그 옆동네 주민이지만 동백2동에 작업실을 두고 서식하므로 나도 구경못할 이유없지?
역시 눈이오든 비가오든 해가맑든, 동백호수공원의 저수지는 항상 절경을 보여준다.
오늘은 날도 맑고 물도 깨끗해서 저수지가 그냥 거울이다.
전세계를 상대로한 전염병 사기극이 사실상 끝났음을 보여주듯, 공원에는 동네주민들 가족들 북적북적하다.
뭣모르고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행사장까지 왔다가, 주행사인 석성산문화축제 상세일정표가 있어서 찍어두었다.
작업실에서 잠깐 쉬면서 휴대폰 충전좀 했다가 시간맞춰서 어정초등학교 앞으로 넘어가야겠다.
잠시 쉬다가 어정초등학교 앞으로 넘어와서, 잠시 슈퍼마켓을 들러 음료수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다보니 어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한 어가행렬이 막 지나고 있다.
이제 막 출발한 어가행렬이라, 아직은 거창하지않다. 방금 막 출발했으니까.
신축아파트공사장에서 동원로얄듀크쪽으로 올라가는 어가행렬.
그 아래 교차로가 촬영하기 제일 좋은곳인데 굳굳.
동문굿모닝힐 앞에서, 어가행렬 인솔자가 너무 빨리 도착했다는 이유로, 호수공원도착시간맞추기위해 잠시 휴식중이다.
어가행렬이 다시 동백이마트, 동백소방서 방향으로 출발한다!
근데 사실 그냥 매년 수원시가 서울시와 화성시와 함께하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행사와 비교하여 규모는 매우 작지만 뭔가 흡사하다.
어가행렬은 동백이마트사거리를 지나며, 동백호수공원을 향해간다.
나의 관람은 여기서 마무리짓는다.
2022 동백2동 동민의날, 석성산문화축제 관련기사 박제.
용인시 동백2동, 동 나뉜 뒤 첫 동민의 날 ‘화합 잔치’
내년에도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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